한계군 이공기 선생 유물전시관 개관

기사입력 2014.09.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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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제천시가 한방생명과학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지역의 한의학 역사 인물인 한계군 이공기 선생의 유물전시관을 조성, 16일 문을 연다.

    한계군(韓溪君) 이공기(李公沂) 선생은 선조 대에 허준/양예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선조를 진찰한 조선의 저명한 어의이자 의관으로, 최고의 명예인 수의(首醫)의 자리에까지 오른 인물이다.

    또 임진왜란 때는 선조를 의주까지 호종한 공으로 허준과 같이 호성공신 3등에 봉해졌으며, 훗날 아들인 이영남 역시 수의에 올라 부자가 2대에 걸쳐 공신과 수의에 오른 역사상 유일무이한 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이번 특별전시전은 제천시 송학면 도화리 한계영당에 봉안되어 있던 선생의 유물들을 지난 2008년 후손들이 제천시에 기증하면서 그 가운데 옥축과 교지, 이공기 선생과 이영남 선생의 초상화 등 총 11점을 복제하여 한방생명과학관에 특별전시실을 열게 된 것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공기 선생 특별전시실 개관을 통해 지역의 한의학 역사인물인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제천에서의 한의학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되새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별전시전은 16일부터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공원내 한방생명과학관 2층 특별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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