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전통의약시장에서 한국 한의학의 미래를 꿈꾸다”

기사입력 2014.09.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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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한의학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밤새도록 고민하고 토의하면서 한의학의 미래를 꿈꾸었으며, 나 자신이 어떤 한의사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됐어요”

    대학(원)생들이 세계 전통의약 시장을 견학하며 한국 한의학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볼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한국한의학연구원(KIOM·이하 한의학연)의 해외연수 프로그램 ‘2014 KIOM 글로벌원정대’를 통해 미국을 탐방한 ‘Med for Sports’팀(팀장 경희대 한의학 본과2년 김도영, 박사윤, 예과2년 김명선, 이민정)이 성과보고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의학연은 지난 4일 한의기술표준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 KIOM 글로벌원정대 3개 팀에 대한 성과보고회 및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Med for Sports’팀은 ‘한의학만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예방, 치료, 재활의 지속적 치료와 관리가 가능한 스포츠 손상 치료 시스템 연구’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시스템생물학을 통한 증(證)의 근거 구축’을 주제로 중국을 탐방한 ‘Network Won’팀(팀장 원광대 한의학 본과2년 류호선, 강건, 박주헌, 서울대 종양생물학 박사과정 최안나)이 차지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150만원을 받았다.

    장려상을 수상한 ‘let EAT go’팀(팀장 가천대 한의학 본과2년 김동혁, 남주연, 가천대 한의학 본과1년 한정훈, 서울대 의학전문대학원 의학과 2년 양승구)은 ‘통합 의학적 섭식 센터 모델 제시’를 주제로 미국을 탐방했으며 상장과 장학금 50만원이 주어졌다.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7년부터 매년 실시돼 올해로 8회째를 맞은 KIOM 글로벌원정대는 한의계 대표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아 대학(원)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에서 세계 전통의학 연구 동향과 미래를 살펴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KIOM 글로벌원정대는 탐방 지역에 상관없이 총 3팀을 선발해 운영해왔으나 올해는 새롭게 미주, 유럽,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 등 포함) 지역에 대해 총 3팀을 선발했으며 2012년부터 시행한 ‘멘토-멘티’ 제도를 지속 운영해 각 팀별로 주제에 맞는 연구자를 멘토로 선정함으로써 더욱 알찬 연수가 될 수 있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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