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새 주치의에 서창석 교수 내정

기사입력 2014.09.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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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의 새 주치의에 서창석 서울대 의대 산부인과 교수(52/사진)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11일 서 교수를 신임 대통령 주치의로 추천받아 인사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최근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 주치의에서 물러난 이병석 연세대 의대 학장의 후임이다. 이 교수는 올 7월 연세대 의대 학장을 맡으면서 의대 업무에 집중키 위해 최근 사임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서 교수가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되면 한의사 주치의인 박동석 경희대 한방병원장과 함께 대통령의 건강을 돌보게 될 전망이다.

    서 교수는 경기고,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직 중이고, 부인과 종양 복강경 수술의 권위자다. 서울대병원 본원이 아닌 분당병원에서 대통령 주치의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대우이지만 무보수 명예직이며, 유사시를 대비해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대통령 주치의는 대통령의 휴가는 물론 지방 및 해외방문 일정에도 모두 동행하며, 주기적으로 청와대를 찾아 의무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상주 의료진과 함께 대통령의 건강을 관리한다.

    한편 청와대 의무실장은 앞서 김원호 연세대 의대 교수가 맡아왔으나, 김 교수 또한 올 초 학교로 복귀해 현재는 현역 군의관이 의무실장직을 수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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