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 진료인원, 진료비 지속 증가

기사입력 2014.09.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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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진료비 488억원 지출, 한의학에선 신장 기능 회복으로 통풍 치료

    ‘통풍’ 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일 ‘통풍’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총 진료인원은 2009년 20만 1,665명에서 2013년 29만 2,109명으로 연평균 9.7%씩 증가했으며,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도 2009년 419명에서 2013년 588명으로 연평균 8.9%씩 늘었다.

    특히 ‘통풍’ 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9년 351억원에서 2013년 488억원으로 연평균 8.6%씩 증가했다.



    외래 진료비의 경우 2009년 158억원에서 2013년 248억원으로 연평균 11.9% 증가하였으며, 입원 진료비 또는 약품비 등에 비해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더 취약해 지난해(2013년)의 경우 남성이 26만 6,378명, 여성은 2만 5,731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4배 많았다.

    인구 10만 명당의 경우도 남성이 1,066명, 여성은 104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10.3배 가량 많았고, 연령대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은 70세 이상이 1,273명으로 다른 연령층에 비해 가장 많았다.



    한의학에서는 통풍의 원인을 신장에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치료방법 역시 신장에서 요산을 잘 걸러낼 수 있도록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데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 한약 투약으로 신장 기능을 개선시킨 후 면역력을 끌어 올리면서 쌓여있는 요산을 걸러내 신장의 기능을 회복시켜 통풍을 치료하고 있다.

    양방에서 요산을 제거하는 약을 투여해 일시적으로 통증을 감소시키는 방법으로 통풍을 치료하는데 반해 한의학에서는 통풍치료법으로 쓰이는 한약을 몸 안에 투여해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은 물론 철저한 식습관 관리와 운동요법을 병행시켜 통풍 치료에 있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침 치료도 각광을 받고 있다. 대한한의학회지에 실린 ‘급성통풍의 침구임상연구’ 논문에 따르면, 급성 통풍 발병은 기왕 병력으로는 고혈압증이 19.0%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요통증이 16.7%, 관절질환이 14.3%로서 이 세 가지 질환이 50% 이상을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증의 제거효과에서는 1회의 침 치료로서 76.2%의 효과를 볼 수 있었고, 4회 이상의 치료에서 통증 및 제반증상이 완전 소실된 것으로 드러났다. 완치율은 4회 이상의 치료로서 70% 이상의 높은 치료효과를 볼 수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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