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중고생 월경곤란증 치료사업비 지원

기사입력 2014.08.2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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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한의사회(회장 김성배)는 사랑의 열매와 함께 도내 저소득가정 중-고등학생 월경곤란증 치료를 위한 사업을 시행키로 함에 따라 22일 전북한의사회관에서 사랑의 열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종성)와 원광대학교전주한방병원(원장 문구), 우석대학교전주한방병원(원장직무대행 김종욱), 전북교육장학재단(이사장 이상덕)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여학생들이 성조숙증으로 인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 현상과 더불어 학업으로 인해 오랫동안 앉아서 생활하면서 심한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학습능력의 저하와 함께 방치할 경우에는 자궁내질환 등으로 이어져 가임률을 떨어뜨릴 수 있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저소득 학생의 경우 월경곤란증을 심하게 앓아 학교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겪고 있지만, 초기 검사비용과 지속적인 치료를 위한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한의사회는 사랑의 열매에서 지원하는 저소득가정 중-고생 월경곤란증 치료사업을 위한 1000만원의 성금을 지원받는 한편 전북한의사회에서 기부한 200만원의 성금을 포함해 총 1200만원의 치료비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치료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저소득 중․고생의 월경곤란증 고통을 해소하고, 부인과적 질환 등을 미연에 방지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료 재능기부 및 기부금 모금활동 캠페인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성배 회장 등 협약 구성원들은 “월경곤란증은 여성의 50%가 경험하는 흔한 부인과적 장애지만, 초기에 방치할 경우 자궁내 질환으로 이어져 사회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며 “그러나 저소득가정 학생의 경우 가정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제때 못하고 학교생활에 커다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소식에 성금을 마련하고 치료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한의학 치료의 우수한 장점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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