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생들의 견문 넓히는데 도움되고 싶다

기사입력 2014.08.22 09:5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12014082235933-1.jpg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학장 김남일)에서 학부생들의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김태희 원장(김태희한의원)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해외연수프로그램에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쾌척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태희 원장은 “학생들이 한의학이라는 울타리에만 갇혀 한의학이 전부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 한의학적 가치로 설명이 되지 않는 부분과 맞닥뜨리게 될 때 받는 충격은 생각보다 클 것”이라며 “특히 학생시절에 겪는 경험은 인생에서 큰 자산이 되는 만큼 경희대 한의과대학에서 해외연수를 통해 학생들에게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고 인접 학문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쌓게 해준다는 취지에 적극 공감해 자그마한 액수나마 힘을 보태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한의학’은 사람 자체를 이해하는 학문이기 때문에 해외연수를 통해 공부를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그 나라 사람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보다 폭넓은 한의학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한의학의 세계화가 적극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 많은 젊은 후학들이 해외로 나가 보고 느끼면서 견문을 넓혀 나가는 것이 한의학 세계화를 위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원장은 “연수라고 해서 중국이나 대만 등과 같은 국가로만 한정해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제는 보다 시각을 넓혀 보다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을 고려해야 할 때”라며 “앞으로 모든 한의과대학에서 학생들의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희대 한의과대학에서는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겨울방학을 활용, 중국과 대만을 중심으로 50명의 학생들을 파견하고 있다. 앞으로는 중국과 대만 이외에 미국이나 일본 등 다양한 국가로 연수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