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 ‘찬성’ 61.7%

기사입력 2014.08.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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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담뱃값 인상을 추진 중인 가운데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포함한 찬반 여론조사에서 61.7%가 인상을 찬성하고 그 수준은 ‘3천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인식은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 19~20일 전국 성인남녀 1,035(흡연자 182명, 비흡연자 853명)명을 대상으로 담뱃값 인상 찬반 및 인상 수준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담뱃값 인상에 대해 흡연자들은 62.5%가 반대하고 35.9%만이 찬성한 반면 비흡연자들은 67.2%가 찬성하고 22.3%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혀 전체 평균은 찬성 61.7%, 반대 29.4%로 집계됐다.

    전체 평균에서 ‘인상 찬성’은 서울권(67.2%)과 경남권(66.7%), 30대(64.3%)와 20대(63.1%), 여성(64.3%)에서, ‘인상 반대’는 전라권(41.9%)과 충청권(32.0%), 20대(35.8%)와 40대(34.9%), 남성(35.7%)에서 응답률이 높았다.

    담뱃값 인상 시 그 수준을 묻는 질문에 흡연자들은 51.1%가 ‘1천원 이하’를, 비흡연자들은 30.9%가 ‘3천원 이상’을 가장 많이 원했다.

    전체 평균은 28.5%가 ‘3천원 이상’, 24.4%가 ‘1천원 이하’, 18.6%가 ‘1천원~2천원’, 15.7%가 ‘2천원~3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리의 흡연인구 비율은 지난해 통계청 발표 기준으로 성인 가운데 25%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흡연자라고 밝힌 응답자는 17.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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