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바키아 ‘한의학 韓流’ 대장정 예고

기사입력 2014.08.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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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9월 가을학기부터 슬로바키아 코메니우스대학 예써니우스의과대학에 한의학 강좌가 개설된다.

    현지 예써니우스 의고대학 전 교수진과 임상연구팀이 ‘한의학 교류협력사업 취지에 공감해 Jan Danko 학장과 Erika Halasova 부학장은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4일 방한해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경희대, 동국대 등 한국 한의대 부속 한방병원과 단국대병원 융합의료센터를 방문하는 등 가을학기 강좌에 많은 기대감을 보였다. 또 단국대 융합의료센터에서 개최된 ‘한의학 교류협력 포럼’에서는 한·양방 융·복합 R&D와 관련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사실 유럽지역은 중의약이 이미 소개되기는 했지만 한의학의 총체적 역량과 위상은 아직 글로벌 수준엔 미치지 못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이번 방한을 마치고 Jan Danko 학장은 “유럽인들도 한의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유럽 진출의 가속화를 당면 목표로 삼아 구체적 액션플랜을 세워 슬로바키아를 기점으로 유럽에 한의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주문했다.

    김필건 한의협 회장도 “중국은 중의약을 유럽에 진출시키면서 경제적인 측면에 무게중심을 뒀지만 한국 한의학은 학문적 차원에서 슬로바키아에 한의학을 알려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슬로바키아를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한의학 한류를 시어나갈 원정대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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