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R&D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축

기사입력 2014.08.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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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약 발전을 위한 근간이라 할 수 있는 한의약 R&D를 활성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지난 7일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는 서울역 이즈미에서 전국 한의과대학 교수들과 ‘한의약분야 R&D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한의약 R&D를 위한 인적자원을 개발하고 기본적인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012년 기준으로 정부 R&D 투자예산(15조9,064억원) 대비 한의약 정부부처 R&D 투자규모(751억원)는 고작 0.5% 수준에 불과할 뿐 아니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부문 한의약 연구 R&D예산 비율은 3% 내외로 정체돼 있는 상태다.
    따라서 한의협은 세계적 추세에 따른 정부의 한의약 R&D 투자를 확대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집중된(한의약 R&D 예산의 약 50% 집중) 한의약 R&D 구조 및 방향성을 재정립하는 한편 한의과대학 주도의 한의약 R&D를 지원, 육성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한의협은 △한의약분야 R&D 인적 네트워크 조사 및 DB 구축 △한의과대학 및 연구기관의 R&D 수요 조사 △기존 보건의료부문 한의약분야 R&D 프로그램 검토 △신규 보건의료부문 한의약분야 R&D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국 한의과대학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교수들은 현 한의약 R&D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과 정부 및 유관단체와의 정보 공유가 필요하며 한의학적인 특수성을 가진 R&D의 중요성을 제언했다.

    또한 협회가 컨트롤타워로서 정책적으로 채택 받을 수 있는 모형을 제작,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은 신진 연구자들에게도 동등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의협과 전국 한의과대학 교수들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의약분야 R&D 발전 및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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