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바로알기’ 광고, 국민 관심 집중!

기사입력 2014.08.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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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CGV 극장광고 및 서울 타임스퀘어·제주공항 옥외광고
    한의협, “한약에 대한 잘못된 상식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기대”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가 1일부터 CGV 및 타임스퀘어·제주공항 등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한약 바로알기’ 광고가 국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의협의 이번 광고는 전국 128개 CGV 영화관 330개 스크린에서 영화관람에 앞서 상영되는 극장 광고와 일일 유동인구가 30만 명에 이르는 원스톱 복합유통단지인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및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제주의 관문 제주공항의 옥외 광고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몰입도 높은 극장광고로 메시지 전달 ‘생생’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무더운 날씨와 태풍을 피해 대중의 발길이 너도나도 영화관으로 향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이 개봉 1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올 여름 극장가를 뒤흔들고 있다는 점이 휴가시즌과 맞물려 평소보다 다양한 관람객들이 영화관을 찾고 있다는 점은 이번 극장 광고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키고 있다는 평이다.

    ‘한약재의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40초 가량 진행되는 극장 광고에서는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식품용 약재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과한 뒤 전문 한의사가 안전하게 처방하는 의약품용 한약재의 차이점을 친절하게 소개하는 것.

    극장 광고의 특성상 다른 광고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집중도와 관여도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이번 광고가 본 영화 시작 직전 광고시간인 일명 ‘골드존’ 시간대에 노출되는 빈도가 많기 때문에 관람객들의 기억 속에 깊게 각인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을 맞아 영화관을 찾은 관람객 김대형 씨는 “영화 광고이다 보니 평소 TV 광고 시청과는 다르게 집중해서 보게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약재와 한의원에서 처방되는 한약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비슷한 기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제주공항 두 곳에서는 ‘한약은 약이니까’라는 제목의 옥외 광고물이 게시됐다.

    타임스퀘어와 제주공항 옥외광고로 ‘시너지 효과’

    6일부터 타임스퀘어에 설치된 광고물은 총 14개로, 백화점에서 연결되는 지하 주차장 통로 9곳, CGV 영화관에서 연결되는 주차장 통로 4곳 각각에 맞는 사이즈로 국민들을 만나고 있다. 특히 영화 감상을 위해 타임스퀘어를 찾은 국민들로 하여금 광고 이중 노출로 인한 효과를 노릴 수 있다.

    관광객들이 붐비는 제주공항에서는 국내선 1층 도착장 기둥에서 최신 LCD 패널을 적용한 한의협 광고를 찾을 수 있다.

    이 곳은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비행기에서 내려 가장 먼저 도착하는 수하물을 받는 곳이다. 유일하게 CGV 극장 광고가 상영되지 않는 제주 지역에서는 공항 옥외 광고로 홍보 효과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들 광고 역시 ‘마트나 시장에서 파는 약재는 의약품용 한약재가 아니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으며, 인상적이고 간결한 문구와 시인성(視認性) 좋은 그림 등으로 인해 눈길을 끄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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