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전문대학원, 대학으로 전환 지역인재선발 첫 전형

기사입력 2014.08.0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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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고3이 치르는 2015학년도 대입에서 의대·치의대·한의대 모집인원이 지난해보다 약 1000명(약 40%) 늘어난다. 의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순차적으로 의대·치의대로 전환한데다 올해 지방 의대 23곳에서 387명을 지역인재 할당제로 선발하는 것도 변수다.

    그래서 의대 입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의계열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선 정시모집은 말할 것도 없고 수시모집에서도 매우 높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고 있지만 올해 의대 수시에선 수능 최저기준을 두지 않는 전형이 일부 있다.

    서울대 의대 일반전형과 한양대 의대다. 성균관대 의대 과학인재전형이 서류평가와 논술만으로 뽑고, 연세대 의대 특기자전형과 이화여대 의대 수학·과학특기자전형이 서류와 면접만으로 선발한다.

    설상가상 지역인재 할당제로 수도권 학생들에겐 의대 입학 통로가 넓어진 효과가 반감되는 셈이다.

    한의대의 경우도 8곳에서 100명을 지역인재 전형에 배정돼 지방 학생들의 의대 진학이 특히 유리해진 셈이다.

    15개 전문대학원들이 대학 전환 및 지역인재 전형제도 시행을 계기로 의계열 대학들도 먼저 변화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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