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씻기로 감염병 예방

기사입력 2014.07.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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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장티푸스, 중동호흡기증후군, 수족구병, 눈병 등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 국민 손씻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 캠페인은 각 지자체별로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안내, 해외감염병의 유입을 최소화하는 한편 국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수인성감염병의 약 50∼70%는 손씻기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며, 특히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는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여 물로만 씻는 것보다 감염병 예방의 효과가 높다.

    그러나 국민 90%가 손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반면 전화설문조사 결과 비누를 사용한 손씻기 실천은 정체된 수준으로 나타났다(‘06년 63.2%→‘13년 66.7%).

    또한 지난해 공중화장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실제 관찰조사에서도 화장실에서 용변 후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이 73%였고, 이중 비누로 손을 씻는 사람의 비율은 불과 33%로 나타나, 2013년 전화설문조사상의 필요성 인지도나 비누로 손씻기 실천율에 비해 낮았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에서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의 중요성 및 올바른 손씻기 실천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전국 시도 및 시군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

    이밖에도 화장실시민문화연대와 함께 개방형 공중화장실, 대형건물 화장실,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등 전국 화장실에 손씻기 홍보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며,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올바른 손씻기 습관 정착을 위해 교육부와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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