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과 하나되는 한의학’ 주제 열띤 토론

기사입력 2014.07.1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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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문학회(회장 정태욱)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충남 계룡산 갑사 유스호스텔에서 2014 하계 소문캠프를 개최하였다. ‘생명력과 하나되는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캠프는 전국 한의과대학과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문반(1회차), 대요반(2회차), 심화반(3회차 이상)으로 분반하여 진행되었다.



    석곡 이규준(石谷 李圭晙)의 저서인 소문대요(素問大要)를 주교재로 공부하며 토론하고 고민하는 시간 이외에도 학생들이 소문학회 소속 선배 한의사들과 만나 질의응답을 통해 소문의 이론이 임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김태국 요산한의원 원장은 “소문(素問)의 이치를 익혀 병리를 설명하고 그를 통해 임상에서의 치료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학생 캠프가 학생들이 내경 속에 담겨 있는 생명력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연과 인체의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캠프에서 대요반을 수강한 도태윤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은 “본과 3학년이 되면서 졸업이 다가오는 것을 느끼고 학문과 임상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는데 한의학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해 볼 수 있어 좋았고 공부 방향에 대해 감을 잡을 수 있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문학회는 황제내경 소문을 바탕으로 하며 구한말 의학자이자 유학자인 석곡 이규준 선생의 부양론(扶陽論)을 중심으로 하는 한의학적 맥을 잇고 있는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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