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국내 유행에 따른 주의 당부

기사입력 2014.07.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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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최근 100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지난 2013년 26주(6.22~6.28)에 외래환자 1000명당 수족구병 의사환자수가 33.7명으로 유행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의 개인위생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수족구는 5~8월경에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으로, 올해에는 2011년 이후 최대발생규모 수준을 초과했지만, 26주(6.22~6.28)부터 33.7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8월 말경에는 유행이 종료단계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하다.

    그러나 일부에서 뇌염이나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만일 수족구병이 감염된 영·유아가 수일 내에 사지위약 등 급성 이완성 마비증상을 보이는 경우 조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4월29일부터 대국민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족구병 예방홍보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지자체, 어린이집, 유치원 등 관련기관에 배포하는 등의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한편 손씻기 생활화 등의 내용이 담긴 예방수칙에 따라 철저한 환경위생 관리를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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