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의료기관의 탕약 안전성 시비 종식

기사입력 2014.07.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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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기관 한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정부에서 시행하는 철저하고 엄격한 품질검사(중금속 및 농약 잔류물 검사 등)를 거쳐 안전성이 확보된 의약품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의 그릇된 보도와 양의사들의 악의적 선동으로 인해 마치 유해물질인양 잘못 알려져 온 부분이 크다.

    특히 이 같은 규격품 한약재를 이용해 처방한 한약(탕약)은 그간 여러 공인기관의 철저한 검사에서도 우리가 매일 먹는 쌀 보다도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아왔다.
    지난 해 6월 대구광역시가 관내에 소재한 130개 한의원에서 수거한 탕약에 대해 중금속(납, 비소, 카드늄, 수은)과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모든 한의원의 한약에서 중금속 및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기준치 이하라는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앞서 2012년 3월 강남구보건소가 관내 한의원 40곳을 임의로 선정해 탕제 40개품목을 수거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검사기관인 한국의약품시험연구소에서 안전성 검사를 의뢰한 결과에서도 중금속, 잔류농약, 잔류이산화황, 벤조피렌 등으로부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더해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2일 시중 한의원에서 처방되고 있는 쌍화탕, 십전대보탕 등 155개의 탕약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이들 탕약이 유해물질(중금속, 이산화황, 잔류농약)로부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발표했다.

    이처럼 매년 공인기관에서 확인시켜 주듯 탕약의 안전성 시비는 이제는 분명히 종식돼야 하며, 이로인한 논란은 더 이상 무의미할 뿐이다. 이번 발표가 한약의 안전성에 의심을 갖고 있던 의료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중요한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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