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으로 학위취득 가능

기사입력 2014.07.04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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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8월부터 지식재산 학점은행제 시행에 따라 고등학교 및 동등 학력 이상이면 지식재산 계열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이 열리게 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지식재산 개론’ 과목을 국내 최초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학교 안팎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140학점)을 충족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다.

    이번 ‘지식재산 개론’ 강좌 개설은 지난 5월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31개 교과목으로 구성된 ‘지식재산학’ 전공이 신설돼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이 강좌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육장에서 8월9일부터 매주 토요일 하루 3시간씩 15주간 실시되며, 특허・상표・디자인 및 저작권에 관한 법・제도 개론형식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홈페이지(http://iipti.kipo.go.kr)에서 7월1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수강자는 추후 학점은행제 홈페이지에 학습자 등록을 하면 된다.

    특허청은 이번 강좌개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변훈석 원장은 “이번에 개설되는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전문인력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라며, 특히 주부 등 경력단절 여성, 군장병, 퇴직자 등 인생 2모작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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