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의 전쟁’ 한의약으로 해법 모색

기사입력 2014.06.27 13:2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질병은 시대마다 중요성이 달리 평가될 수 있다.

    즉 같은 질병이라도 시대상황에 따라 경중이 전혀 다른 패턴으로 변화되어 다루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질병관리본부 등 보건당국은 지난달 17일 ‘비만관리 정책의 현주소와 개선방안’ 세미나를 열고 점차 사회경제적 비용이 커지고 있는 국민의 비만도를 낮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동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실제 한국인의 체형이 급격히 뚱뚱해지면서 비만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규모도 2007년 1조8971억원에서 2011년 2조6919억원으로 41.9%나 급증했다. 이는 2011년 기준 음주(2조4336억원)나 흡연(1조5633억원)으로 인한 진료비 지출보다도 많은 금액이다.

    보건당국이 ‘비반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도 건강보험 전체 진료비의 5%가 넘는 현실을 잣대로 삼았다.

    김종대 건보공단 이사장이 “비만으로 인한 직간접 사회경제적 비용이 건보재정을 위협할 정도로 커지고 있다”고 우려한 것도 왜 보건당국이 비만대책에 나서는지 깨닫게 하는 대목이다.

    여기서 한의학은 현대의학이 미쳐 갖추지 못한 비만치료에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양의사협회 한특위가 한방비만치료제에 대해 시비를 걸고 있는 이런 코미디는 없다.

    시대적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비만에 한의학임상기술이 임상효과에 해법과 위상을 함께 찾아내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때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