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사망률, 2030년에는 폐암, 췌장암 가장 높아진다

기사입력 2014.06.2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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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적으로 평균 암 생존율이 60~70%를 기록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암 생존율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유독 폐암과 췌장암의 위협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2년도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 미국의 암 사망자 추세를 보면, 폐암이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췌장암은 사망률 상위 5위에 모두 포함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1993년~1995년과 2007년~2011년을 비교해 보면, 5대 암의 평균 생존율이 15% 가까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폐암의 생존율은 9.4% 상승했고, 간암도 17.9% 상승했다. 위암은 26.6% 생존율이 상승했고, 대장암은 19% 상승했다. 하지만 췌장암의 생존율은 9.4%에서 8.7%로 0.7% 하락했다.

    일본도 비슷한 상황이다. 일본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1993년~1996년과 2003년~2005년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폐암의 생존율은 11.7% 상승했고, 간암은 11.9% 상승, 위암은 5.8% 상승, 대장암의 경우 5.1% 상승, 췌장암은 1%상승했다.

    미국 국립암센터의 1987년~1989년과 2001년~2007년의 자료를 비교해 보면, 폐암의 생존율은 3% 상승했고, 전립선암은 17% 상승, 유방암은 6% 상승, 대장암의 경우 5% 상승, 췌장암은 2%상승했다.

    결론적으로, 대부분의 암이 꾸준한 생존율 향상을 보이고 있으나, 췌장암의 경우 생존율 향상이 미미한 수준이다.

    이러한 추세와 관련하여 최근 미국의 연구진이 2030년이 되면 췌장암을 주목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맨하탄 Pancreatic Cancer Action Nework의 Lynn Matrisian 박사에 의하면, “전체적으로 암 사망률이 떨어지고 있다. 2030년에도 암으로 인한 사망자 중 폐암이 부동의 1위를 기록하겠지만, 췌장암이 유방암과 전립선암, 대장암 등 현재 상위의 암들을 재치고 두 번째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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