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보안서비스로 의료정보 유출 방지

기사입력 2014.06.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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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이하 미래부)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ICT 융합 분야의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융합보안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의료, 교통 등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융합보안서비스 시범사업’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ICT 융합 분야를 대상으로 발생 가능한 사이버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안사고 발생시 피해 파급도가 큰 분야를 시범사업 과제로 선정해 확산시키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통해 총 18개의 과제가 접수된 바 있으며, 이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의료 분야 2개, 교통 분야 1개, 금융 분야 1개 등 총 4개의 신규 과제를 선정하게 됐다.

    특히 의료 분야에서는 ‘처방전 정보전달 은닉 시스템 및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 상호 연동’과 ‘QR코드 기반의 인증 및 전자서명 기술을 융합한 EMR 보안 시범서비스 구축’ 등 2개 과제가 선정됐다.

    ‘처방전 정보전달 은닉 시스템 및 이를 활용한 헬스케어 상호 연동’ 과제는 건강보험심사평가관리원 시스템(처방전 및 약품 정보 제공)과 연동을 통해 개인의 안전한 처방전 검색환경을 제공하는 것으로, 해커에 의해 유출될 수 있는 개인 의료 처방전 및 약품 정보 등의 민감한 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인 EMR에 대한 의료정보 유출 및 의료기록 위변조 등의 불법적인 접근을 방지하기 위해 2-channel/2-factor 등 모바일 전자서명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인증 강화를 도모코자 추진되는 ‘QR코드 기반의 인증 및 전자서명 기술을 융합한 EMR 보안 시범서비스 구축’ 과제를 통해서는 병원 등의 의료정보시스템의 개인정보 유출 및 의료기록 위변조 등을 방지하여 투명하고 건강한 처방 및 약학정보를 국민 모두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료비 허위 청구, 개인의료 정보 유출 등과 같은 보안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선정된 과제는 12월까지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시범 적용에 산/학/연 보안전문가로 구성된 ‘융합보안 코디네이터’에게 과제 전 단계에 걸친 자문 및 기술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며, 또한 대국민의 ICT융합 환경에서의 보안 인식 제고를 유도하기 위하여 하반기에 ‘대국민 융합보안서비스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강성주 미래부 정보화전략국장은 “ICT 융합 시대를 맞아 정보보호 기술이 다양한 ICT 융합산업의 각 분야에 적용된다면 ICT 융합산업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초연결 인터넷시대에 정보 보호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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