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한의학을 배우고 싶습니다”

기사입력 2014.06.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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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화련현위생국 및 화련현중의사공회 대표단이 자국내 의료관광 도입 및 선진의료기술의 습득을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 한의의료기관들을 방문, 선진화된 한의학 치료기술을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서울시한의사회와의 MOU 체결 이후 돈독한 우호관계를 맺고 있는 타이페이중의사공회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대만에서 가장 큰 현인 화련현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의료관광을 선택하고 아시아 국가 중 가장 큰 의료관광규모를 자랑하는 대한민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화련현위생국 임운금 부국장/의료행정과 석해문 과장, 화련현중의사공회 강서정 이사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23일부터 한국관광공사, 단아안정인호한의원, 자생한방병원, 후한의원 등을 연달아 방문하면서 정안침, 매선, 필링, 추나, 한약 등 전통성을 잃지 않으면서 다분히 현대적이고 과학적인 한의학의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다.

    이와 관련 강서정 이사장은 “한의약의 놀라운 효과에 감명을 받았다”며 “이제 막 첫 삽을 뜨는 것이니 만큼 화련현위생국 및 화련현중의사공회가 부단히 노력하여 화련현뿐만 아니라 대만 전역에도 선진 의료기술이 빠르게 도입되어 또 다른 수입원을 창출하고 국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중의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표단 만찬에서 서울시회 김소형 수석부회장은 “질병 중심이 아닌 인체를 중심으로 접근하는 한의학과 중의학은 세계 주류의 의학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금년 국의절에 정안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중의사분들에게 강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만큼 화련현에서도 좋은 기회를 준다면 언제든지 방문해 양국 전통의학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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