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에 최도영 경희대 교수 선출

기사입력 2014.06.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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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는 22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에서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을 비롯 한의사, 영양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김갑성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방임상영양학회의 창립을 계기로 향후 한의학과 임상영양학의 융합과 교류를 통해 한의계에 기여할 수 있는 학회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최도영 병원장을 좌장으로 △한의학에서의 식이치료(경희대 한방재활의학과 송미연 교수) △육식VS채식(부산대 통합의학센터 김진목 교수) △암 예방 관리와 임상영양(주은통합의학암센터 장성환 센터장) △Integrative & Complementary Oncology and Cancer Nutrients in Germany(호서대 생의학연구소 최옥병 교수) △한·양방 의학영양치료의 의미(경희대 의학영양학과 임현정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창립총회에서는 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인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이 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방임상영양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한의학에서의 식치료(食治療) 분야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자 한다”며 “학회 활동을 통해 한의사의 영양상담 처방에 대한 치료 기술 인정 및 제도화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이러한 학문적인 연구를 발판으로 환자들에게 한의학적 및 영양학적으로 근거가 입증된 식이요법에 대한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여러 질병뿐 아니라 암과 같은 난치질환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식이치료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현대인들이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과 암 등의 난치질환에 노출되면서 이에 대한 식이 및 영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창립된 한방임상영양학회는 원래부터 한의학은 양생 및 섭생을 중요시하여 식이를 질병의 치료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한방임상영양학회는 앞으로 한의학과 임상영양학의 학문적 융합을 모색하고, 세미나와 학회지 발행 등 여러 교육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대한한의학회 예비회원학회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카페(www.cafe.naver.com/skm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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