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헬스케어 연구소,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기관 지정

기사입력 2014.06.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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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화순 헬스케어연구소가 전 부처 우수실험실 운영기준(GLP) 재심사를 완료하고 헬스케어분야 시험인증 업무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남도는 헬스케어 관련 업계의 시험인증 불편함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수실험실 운영기준은 시험 결과의 유효성을 보증할 수 있도록 시험 절차, 시설 및 장비, 운영 과정 등을 규정하는 제도로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립환경과학원 세 곳에서 기관 지정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헬스케어연구소 화순 이전으로 세 개 부처의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합동 심사를 받아 식약처로부터 비임상시험 관리기관, 환경과학원으로부터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 연구기관, 농진청으로부터 농약 안전성 시험 연구기관으로 재지정 받은 것이다.

    또한 이달 초 식약처와 국립환경과학원에 이어 최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각각 우수실험실 운영기준 기관 지정을 받음에 따라 한약, 화장품, 의약품, 화학물질, 농약 등 분야에서 효능 및 안전성 평가업무를 수행한다.

    한편 화순 헬스케어연구소는 전남도, 화순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공동으로 헬스케어분야 시험인증 역량 강화를 위해 화순 내평리 생물의약산업단지에 조성, 지난 2013년 6월 준공됐다. 이어 그해 9월부터 시험동물 사육시설 유효화 및 환경생태 독성 양성 대조시험을 수행했으며 올해 2월 기존 김포청사에서 화순으로 헬스케어연구소 이전을 완료했다.

    특히 전남도는 지난해 10월 화순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함께 2016년까지 166억 원을 투입, 화순 부지 내 4천㎡ 규모의 전국 최초의 동물대체시험인증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해 동물과 비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기관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장헌범 전남도 창조과학과장은 “화순 헬스케어연구소가 GLP기관 지정을 받아 도내 기업이 근거리에서 각종 평가 및 인증서비스와 시험․평가비의 할인 지원, 해외 수출인증, 기술 혁신, 기술정보 제공, 교육훈련 등에 있어 우선 지원을 받게 됨으로써, 전남 생물산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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