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연구원장 후보자심사위에 한의협 추천인 포함돼야”

기사입력 2014.06.13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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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17시로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초빙을 위한 응모기한이 마감됐다.
    거론되고 있는 인물로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재직자 2인, 한의대 교수 1인, 개원가 한의사 1인, 한의학연에서 재직한 바 있는 수의사 출신 1인 등이 있다.

    기초기술연구회는 13일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구성,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3인 이내를 무순위로 이사회에 추천하게 되며 이사회에서는 면접심사과 함께 원장을 최종 선임하게 된다. 다만 응모자가 3인 이하인 경우에는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을 수도 있다.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면접은 오는 6월26일 또는 27일 경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는 연구회 이사장을 포함해 이사 5인(관계중앙행정기관의 당연직이사 2인을 포함한다)과 관련 연구분야의 산업계, 연구계, 학계 등 각계에서 인품과 덕망이 있는 자 중에서 이사회가 지명하는 자 2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이사장이 맡는다.

    이사회 지명 심사위원 2명은 해당연구기관과 관련이 깊은 산·학·연 전문가 중에서 심사위원회에 참여하지 않은 이사가 추천하는 자 등에서 이사회 의결을 거쳐 선임하게 된다.

    현재 기초기술연구회 재적이사는 10인으로 김건 연구회 이사장과 미래창조과학부 이상목 차관(당연직이사), 기획재정부 이석준 차관(당연직이사), 보건복지부 이영찬 차관(당연직이사), 국토교통부 김경식 차관(당연직이사), 서울대 강대희 의과대학장(선임직이사), 한양대 김상선 특임교수(선임직이사), 광주과기원 노도영 대학장(선임직이사), 경희대 송하중 교수(선임직이사), 서울대 이승종 화학생물공학부 교수(선임직이사) 등이다.

    그런데 최근 한의계 일각에서는 이사회 지명 심사위원 2명 중 1명은 한의계를 대표하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천인 이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일선 의료현장에서 활용되어질 수 있는 연구에 관심을 갖고 그러한 측면에서 연구성과를 내줄 수 있는 원장이 선임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20주년을 맞은 한의학연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차기 원장에 대한 한의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번에 선임될 한의학연구원장은 8대로 초대 홍원식 소장, 2대 신민규 원장, 3대 고병희 원장, 4·5대 이형주 원장, 6대 김기옥 원장이 역임했으며 현재 7대 최승훈 원장이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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