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장, 김춘진 의원 내정

기사입력 2014.06.0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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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치과의사 출신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61, 고창부안)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새정치민주연합 관계자는 조만간 의원총회를 열고 내정된 김 의원을 새 보건복지위원장으로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춘진 의원은 경희대학교 치의학 박사 출신으로 17~19대 3선 국회의원이다.

    지난 17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18대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19대 전반기에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었다.

    김 의원은 지난 2009년 누구나 뜸을 시술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뜸시술의 자율화에 관한 법률안’과 의료기사의 종별에 침구사를 포함시키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것으로도 한의계에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또한 지난해 말에는 보완대체의료를 실시하는 자를 ‘보완대체의료행위자’로 정의하고,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의 보완대체의료위원회 구성 및 보완대체의료연구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보완대체의료진흥법 제정법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당초 김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두 곳의 위원장 후보로 거론되었으나, 결국 보건복지위원회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복지위 여당 간사로는 이명수 새누리당 의원 내정됐다. 이명수 의원은 안행위 간사로도 검토됐으나 원내지도부의 요청으로 복지위 간사직을 맡기로 했다. 아직까지 야당 간사는 알려지지 않았다.

    복지위 위원들의 변화도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의 경우 김명연, 문정림, 신경림 의원 등을 제외한 위원 다수가 다른 상임위를 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김성주, 김용익, 남윤인순, 안철수, 양승조, 최동익 의원 등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들은 대부분 잔류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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