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허준축제서 최고 인기는 ‘한의진료’

기사입력 2015.10.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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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협, 조선시대 혜민서 재현한 ‘혜민관’ 운영…이틀간 600여명 진료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한의자동차보험․한의난임사업 등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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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가 주최한 ‘제16회 허준축제’가 지난 10, 11일 이틀간 가양동 구암공원 일원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건강 길잡이, 동의보감을 펼치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허준축제는 현대인의 관심사인 건강을 주제로 △허준주제관 △동의보감관 △혜민관 △건강체험관 △한방이벤트 체험관 △약초 저잣거리 체험관 등 허준 선생의 인술과 동의보감의 역사적 가치를 심도있게 들여다 볼 수 있는 6개의 주제관을 운영하는 한편 허준 관련 시․서예․사진 작품 등을 한자리에 모은 ‘허준 테마 갤러리’와 ‘지역민 체험마당’ 코스를 더한 동의보감 스토리텔링 8관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공감형 축제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이하 한의협)는 후원뿐만 아니라 주제관 중 하나인 ‘혜민관’을 조선시대 일반백성을 치료하던 혜민서의 모습을 그대로 재연한 가운데 운영, 한의학적 건강상담은 물론 침․뜸 시술 및 엑스산제 투약 등을 진행해 600여명의 관람객이 한의진료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혜민관에는 한의진료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관람객들의 줄이 끊이질 않고, 외국인들의 방문도 잇따르는 등 허준축제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주제관으로 각광을 받았다.

    이날 진료를 받은 A씨(64세․가양동 거주)는 “지난해에도 허준축제에서 한의사 선생님에게 진료를 받아 평소 아팠던 다리가 한결 좋아진 경험이 있었다”며 “올해에도 허준축제에 참여하면서 당연히 한의진료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축제장을 방문하게 됐으며, 대기시간이 있기는 했지만 한의사 선생님이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고, 치료까지 해줘서 기다린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혜민관에 설치된 진료부스에는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더 정확한 진단, 안전한 치료로 국민에게 다가갑니다 △한의원에서는 안전한 의약품용 규격 한약재로 처방․조제합니다 △젊은 대한민국, 한의학 난임사업으로 이루어집니다 △자동차사고도 한의원에서 본인부담 없이 보험 진료됩니다 등의 문구를 적은 플래카드를 통해 치료의학으로서의 한의학 및 한약에 대한 안전성을 관람객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또한 혜민관과 함께 운영된 ‘한의학 알리기’ 주제관에서도 △한국 한의학의 특징 △한의학 외과술 △한약, 이제 더 쉽고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습니다 △WHO ‘흡연은 질병’, 이제 금연침으로 해결하세요 등을 주제로 한 설명과 함께 각종 한의학홍보포스터 전시 및 쌍화차를 제공해 2500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한의진료뿐 아니라 올바른 한의학 지식을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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