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적으로 食治療 분야 정립

기사입력 2014.06.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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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의 영양상담 처방에 대한 치료기술 인정 및 제도화 발판 마련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총회, 초대 회장에 최도영 경희대 교수 선출



    대한한방임상영양학회는 22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1세미나실에서 김갑성 대한한의학회장,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을 비롯 한의사, 영양사,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한방임상영양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인 최도영 경희대한방병원장이 학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방임상영양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한의학에서의 식치료(食治療) 분야를 학문적으로 정립하고자 한다”며 “학회 활동을 통해 한의사의 영양상담 처방에 대한 치료 기술 인정 및 제도화 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이러한 학문적인 연구를 발판으로 환자들에게 한의학적 및 영양학적으로 근거가 입증된 식이요법에 대한 지도 및 처방을 통해 여러 질병뿐 아니라 암과 같은 난치질환까지 관리할 수 있는 식이치료의 토대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현대인들이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 등 각종 성인병과 암 등의 난치질환에 노출되면서 이에 대한 식이 및 영향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창립된 한방임상영양학회는 원래부터 한의학은 양생 및 섭생을 중요시하여 식이를 질병의 치료법으로 인식하고 있는 배경에서 출발했다.

    이에 따라 한방임상영양학회는 앞으로 한의학과 임상영양학의 학문적 융합을 모색하고, 세미나와 학회지 발행 등 여러 교육활동을 통해 연구 성과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한의사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 중에 있으며, 대한한의학회 예비회원학회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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