皮內鍼(피내침) 국제 표준안 마련

기사입력 2009.09.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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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내침(皮內鍼)의 국제 표준 제정을 위한 초안이 마련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KIOM)은 지난 22일 KIOM내 국제회의실에서 우리나라와 일본, 호주, 베트남, 중국, 뉴질랜드, 영국 등 7개국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INSA(International Netw ork for developing Standards for Acupuncture; 침 표준 개발을 위한 국제네트워크)’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피하에 자입하는 침인 피내침에 대해 논의를 벌인 끝에 협의안을 마련, 피내침에 대한 국제표준 초안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INSA는 이번 도출된 초안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협의를 거쳐 국제표준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KIOM 표준화연구본부 최선미 본부장은 “이번 INSA 회의는 침 규격의 국제표준화를 위한 국가간 노력의 일환”이라며 “피내침에 대해 앞으로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국제표준으로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SA 회의에 이어 23일에는 연구원 대강당에서 침 연구에 대한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세미나에서는 △침 치료의 특이적·비특이적 효과의 뇌 이미징 연구(Jian Kong 하버드의대 박사·미국) △안면홍조의 침 효과(Terje Alraek University of Troms 박사·노르웨이) △경혈점의 침 효과 기전 연구(Zang Di 상해침구경락연구센터 박사·중국) △만성 목 통증에 대한 침 임상연구(Shi Ping Zhang 홍콩 Baptist대학 박사) △건강한 사람에서의 침 반응(Zhen Zheng 박사·호주) 등의 발표를 비롯 한국한의학연구원 침구경락연구센터 연구팀이 실시한 안면홍조 침 효과, 알레르기비염 침 임상연구, 약물중독의 침 효과, 침의 항염증효과 등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한편 INSA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2008년에 이어 지난 2009년 2월에 진행한 침 국제포럼 이후 침 국제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만든 민간표준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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