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MSTA, 해외 입양인까지 보듬다

기사입력 2012.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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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단장 강동철·이하 KOMSTA)이 14일 (사)국제한국입양인봉사회(회장 정애리·이하 InKAS)와 MOU를 체결하고, 해외 입양인들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OMSTA는 InKAS 게스트하우스에서 매달 월 1회 해외 입양인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진행하며, InKAS에서는 홍보와 통역을 담당하게 된다. 추가적인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KOMSTA 단원들의 병원을 거점으로 활용하여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강동철 단장은 “해외 입양인들이 처음에는 침, 뜸, 부항, 한약재 처방 등을 다소 생소하게 느꼈으나 빠른 치료 효과를 체험하고 개별 체질 상담을 통해 한의학에 관심을 갖는 이들이 많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애리 회장은 “해외 입양아들이 한국이란 모국과 친부모에 대한 그리움과 소외감, 한국사회에서 느낀 정신적 충격 등 심리적인 불안상태에 있어 아픈 곳을 전문 의료진에게 털어놓는 것만으로도 심리적인 치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에는 강동철 단장을 비롯 이승언(선한의원)·양승익(선한의원) 원장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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