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개선은 신뢰에서 출발”

기사입력 2009.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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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사전문의제도 개선을 위한 한의계 합의안을 마련코자 범한의계전문의제도개선T/F가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 9일 예비모임의 성격을 갖고 첫 회의를 가진 T/F에서는 상호 신뢰가 기반되지 않은 논의는 사상누각에 불과한 만큼 T/F에서 도출된 합의안이 존중될 것이라는 전제를 명확히 하자는데서부터 시작됐다.

    한창호 대한한의학회 제도이사는 “요식행위가 아닌 상호 믿고 논의할 수 있는 장이 돼야 하며 각 직역별 입장과 대안을 제시할 때에도 자직역만을 앞세우기보다 사회적 합의가 가능할지 여부를 생각하고 요구할 것”을 당부했다.

    양인철 대한한의사협회 기획이사는 협회의 일관된 입장과 방향은 다수 회원, 가급적 모든 회원에 이익이 되는 결정을 지향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

    T/F는 이어 올해 내에 전문의제도 개선안 입법절차를 마치기 위해서는 대략 5월31일까지 합의안을 보건복지가족부에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이 있다는데 공감하고 향후 효율적 논의를 위한 방향과 방법론을 협의했다.

    각 직역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기본안을 제시하고 T/F에 참석한 직역 대표들은 협상을 위한 권한을 갖고 내린 결정에 책임을 지는 논의구조가 돼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25일 개최될 2차 회의에 앞서 8개 쟁점사항에 대한 직역별 안과 그 외 추가 논의돼야할 사안을 사전에 공유, 이를 근거로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가기로 했다.

    한편 손창수 T/F 위원장은 “미래 한의학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한의학 발전의 열쇠가 될 수 있도록 마음을 열고 최선의 합의안을 도출해 내도록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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