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 중국에 진출

기사입력 2010.10.0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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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 본원 정희원 병원장과 조상헌 강남센터 원장이 오는 10일 중국 옌지중이(延吉中醫)병원을 방문해 건강검진 프로그램 수출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키로 한 것은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나라 검진시스템이 외국에 수출되는 의미를 지닌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서울대는 베트남 국립대와 의대간 교류협력을 맺고 베트남에 서울대병원을 짓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이미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부터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함께 라오스 국립의대 교수들을 초청해 국내 연수를 하고 있어 아시아 대륙을 대표하는 의학 진흥 및 인력 양성 성격을 띤 협력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는 한의계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 친선한방병원을 개설,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것만 봐도 그렇다.

    이제 한의학은 대한한방해외의료봉사단(KOMSTA) 활동을 계기로 국제사회 속에 한방병원을 설립, 한층 더 가치있는 건강수호 의학으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숙고해야 한다.

    이러한 노력을 지속할 때 한의학의 해외 진출은 가속화될 것이다. 정부도 그런 측면에서 적극 지원에 나서야 함은 물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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