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구분석기 통한 진단법’ 우수상 선정

기사입력 2010.09.2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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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 보험위원회(위원장 장현진·이하 보험위원회)는 한의약 건강보험의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서는 각종 진단법 및 치료기술에 대하여 신의료기술 개발이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라 한의약 건강보험급여에 진입할 수 있는 신의료기술 아이디어를 공모한 바 있다.

    보험위원회는 지난 13일 취영루에서 회의를 개최, 접수된 10건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안세승 인천 옥련한의원장(인천시회 보험이사)이 제안한 ‘혈구분석기를 통한 진단법: 면역패턴 분석을 통해 음양, 한열(수, 결병) 분석’을 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 안 원장은 “복치의학회 회원으로 상한·금궤요략의 처방을 주로 사용하면서 지난 1년여 동안 모든 한약환자에게 혈구분석기를 이용해 치료 전후에 검사를 시행해 비교·분석해 오고 있다”며 “수백여개의 임상케이스에서 사용하면 할수록 기존의 어떤 진단기기보다 정확성과 유용성을 느꼈으며, 한의학적 이치에도 부합하고 꼭 한의약 보험급여화해 한의학의 영역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이어 “이론적인 근거가 될 수 있는 아보도오루 박사의 ‘면역혁명’이라는 책을 보면 면역상태에 따라 과립구와 림프구의 비율이 틀려지고 그것을 가지고 우리 몸의 면역상태가 교감신경 우위인지, 부교감신경 우위인지 알아낼 수 있다”며 “그것의 상태에 따라 약과 침을 선방할 때 기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보험위원회에서는 장려상으로 △디지털 설진기를 활용하여 객관적 설태의 후박(厚薄) 판정(김진성 경희대 한방병원 교수) △한방의료기관에서의 영유아 건강검진(박은성 경희의료원 한방소아과 레지던트) △한방음악치료(이승현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교수) △MBTI 이론과 문항을 이용, 재조합·표준화를 통한 프로그램으로 사상체질 진단(장지윤 대전대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등을 장려상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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