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의료관광 경쟁력을 갖추자

기사입력 2010.07.2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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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주체로 운영되고 있는 한방의료관광협의회가 지난 15일 한국관광공사에서 제2차 회의를 갖고 한방의료관광 정책 추진 사항에 대한 개략적인 보고와 함께 해외 홍보영상물과 홍보 체험 코너 운영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한방 코리아!’라는 기치 아래 2013년까지 한방의료관광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방의료관광 수용태세 구축 △해외홍보 마케팅 전개 △한방의료관광 클러스터 활성화 △행정지원체계 구축 및 수요자 사후관리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그 연장선상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외 홍보마케팅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한 참여 민·관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제작된 5분 분량의 한방의료관광 해외 홍보 영상물 1차 편집본이 침, 뜸, 부항, 추나요법, 올바른 생활습관 상담만 다루고 있어 요즘 해외환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한방 미용과 성형, 다이어트, 안티에이징 등에 대한 내용을 추가하고 중의약과 차별화된 과학적 측면과 고급인력에 의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및 질 관리에 대한 부분도 강조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 한방의료관광 홍보 체험 코너도 운영될 전망이다.

    우선 한국관광공사 1층과 남산골 한옥마을에 설치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다만 비전문가의 설명이나 기기만을 설치해 놓을 경우 기대에 못미쳐 오히려 한의약에 대한 격을 떨어트릴 수 있는 만큼 전문가에 의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근 한방의료기관과 연계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 박기남 사무관은 “정부기관에서는 열린 마음으로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안을 수용, 반영할 자세가 돼 있는 만큼 적극적인 제언과 의견을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은미한의원 이은미 원장(한방의료관광협회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한방의료관광협의회는 3곳의 중앙정부기관(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관광공사)과 3곳의 협회 및 학회(대한한의사협회, 대한한의학회, 한방의료관광협회), 7개 의료기관(자생한방병원, 광동한방병원, 꽃마을한방병원, 이은미한의원, 미그린한의원, 티테라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2개 유치업체(하나투어, 현대메디스), 2곳의 자자체(경남 산청군, 충북 제천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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