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기술 산업화 적극 지원”

기사입력 2009.02.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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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가족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지난달 23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의학의 과학화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한의약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2009년도 한의약선도기술개발사업(이하 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소라 진흥원 신기술개발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방의료기관에서 실질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한의약기술을 실용화 한다는 것에 의문을 가질 수도 있지만 국가가 원하는 실용화란 산업화와의 연계고리를 찾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부에서는 한의약기술이 실용화를 넘어 산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75억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올해 개발사업은 제품화·세계화 구축사업을 위한 한약제제 및 한방의료기기 개발과 함께 한의약임상연구·한의임상진료지침개발 등을 통한 근거 중심 한의학 구축사업 등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 개발사업에서는 국가 당면과제인 치매 해결을 위한 R&D 추진과 함께 전통 한약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치매치료 한약제제를 개발하고, 한의학적 이론을 근간으로 하는 치료기술의 연구 및 개발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관리 매뉴얼을 개발해 전국 보건소 등에 보급·전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의약 R&D 연구비 중 산업화 비중을 제고하는 등 한의약의 과학화 및 산업화 부분의 R&D 투자규모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한의약의 효과·안전성 규명을 위한 임상연구 지원 및 한의임상진료지침 개발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 우수한 한약처방을 새로운 한약제제로 개발, 제품화를 통해 국내외시장에서 한의약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한의학적 임상 유효성을 확보한 한방의료기기 개발로 국내외시장 확대 및 수익 창출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선정 당시 목표에 근거한 연차·최종 평가 실시를 통해 목표 미달시 참여 제한 및 행정제제를 취하는 한편 단계경쟁평가제도 도입, 온라인 전자평가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평가업무 과정의 전산화, 전자협약제도 운영, 사업계획서 및 연구비 비목 간소화, 보고·승인 의무 축소 등을 통한 연구사업 관리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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