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표준화·세계화 미션 수행

기사입력 2010.05.2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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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이원철) 개원기념식이 지난 19일 한방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렸다.

    지하 2층·지상 8층(18,006.9㎡)의 200병상 규모인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은 한방내과, 침구과, 한방부인과, 한방소아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사상체질과,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등 8개 전문과목과 내상센터, 중풍·뇌질환센터, 척추관절센터 등 3대 중점센터, 18개 클리닉을 갖추고 지난 3월12일 첫 진료를 시작한 바 있다.

    특히 한의학의 과학화·표준화·세계화라는 국가적 미션 수행과 한의학과 의학의 만남을 통한 신의학 창출을 위해 설립된 부산대 한방병원은 조만간 완공될 임상연구센터와 함께 한의학 임상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상연구센터는 지하 1층·지하 4층(4716㎡) 규모에 50병상의 입원병동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이원철 초대 병원장은 “휴머니즘이 넘치는 병원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으로서의 신뢰를 쌓아나가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한의사협회 김인범 부회장은 “부산대 한방병원 개원을 기점으로 국·공립 병원에 한방진료실이 확대·설치되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며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 취지인 R&D 중심의 교육기관이라는 내용에 걸맞은 한의약 임상연구와 교육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대 한방병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방스파테라피 ‘여자연(與自然)’은 한의학의 양생개념을 도입, 오행과 한약재를 스파치료에 응용함으로써 한방의료관광 측면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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