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임상연구 활성화 기대

기사입력 2010.04.16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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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강당에서 ‘제2회 경희대 한방병원 한의학 임상연구 Workshop’이 개최됐다.

    경희대 한방병원 류봉하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상연구 지원방법, 생약 및 한약제제 개발,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 등의 새로운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워크샵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워크샵이 보다 나은 의약품·의료기기의 개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한의계의 임상연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창연 연구원은 “2010년 한의약임상연구분야에서는 한약(단미 포함)과 한약제제의 한의학적 임상근거를 구축하기 위한 연구목적을 가진 임상시험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원규모는 임상연구계획에 연간 2000만원 이내, 임상연구실시에 연간 1억원 이내”라고 밝혔다.

    특히 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팀 강태건 팀장은 “지난해 식약청에서 승인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25건 중 한방의료기기는 1~2건에 불과하다”며 “적절한 보험수가를 통한 제도적 뒷받침과 한의학적 요소가 내재된 의료기기의 개발을 통해 한방의료기기의 발전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 강신정 과장은 “한약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한약재의 부실한 유통관리체계와 중금속 한약재 등의 인식 변화는 물론 한약제제의 제형 다양화가 선행돼야 한다”며 “부가가치가 높고 허가기간이 비교적 짧으며 한약제제의 신제형 개발을 촉진시키는 천연물신약의 개발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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