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에 ‘여성 한방클리닉 특구’ 생긴다

기사입력 2010.04.16 09:4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82010041635333-1.jpg

    완주군(군수 임정엽)은 지난 8일 십장생한의원(원장 심용섭)과 ‘모악 여성 한방클리닉 특구(이하 한방특구)’ 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 완주군 모악산 일대를 여성전문 한방메카로 본격 조성키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한방특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협조해 나가기로 했으며, 십장생한의원은 총 941억원을 투자해 구이면 항가리 일대 13만8634㎡ 부지에 여성 전문 한방병원과 요양병원 등을 건립키로 했다. 이외에도 십장생한의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순회진료, 한약 재배 및 위탁생산 등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방특구에는 여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2개의 한방병원 외에 한방문화관, 한방불임연구소, 한방테마파크, 급식 및 숙박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며, 이로 인해 특구에 필요한 한약재의 위탁재배로 연간 50억원의 지역 농가소득, 특구시설 운영에 따른 968억원의 경제파급효과, 300여명의 고용창출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심용섭 원장은 “한방특구가 들어서는 곳은 모악산 관광단지와 구이저수지 등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있어 치료와 휴양의 최적지”라며 “한방특구 조성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주민은 일자리를 얻으며 나아가 세계적인 한방의료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악 여성 한방클리닉 특구는 지난 2005년 6월28일 재정경제부(현 지식경제부)로부터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특구)로 지정받았으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확정된 사업계획은 종전보다 투자규모가 커지고, 주민 및 관계기관의 의견 반영, 토지이용의 효율성 극대화 등을 구현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