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사업으로 한약재 생산 안정화 도모”

기사입력 2010.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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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약협회(회장 엄경섭)는 지난 18일 한솔웨딩21부페 컨벤션홀에서 제41차 정기총회를 갖고 GAP인증사업 등을 주요 골자로한 2010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3억772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엄경섭 회장은 이날 정총에서 “중국의 GDP 상승과 신종 플루 확산으로 수입한약재 가격이 많게는 200%까지 상승하고 있어 이는 국내 생산농가에게는 오히려 기회일 것”이라며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장기적 안목으로 국산 한약재의 품질 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GAP인증사업 생산을 안정적으로 도모함은 물론 생산자단체 조직화, 경영마인드와 미래 비전을 위한 교육 확대, 직영매장 운영방식 개선 등을 통해 의료기관과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생약협회는 2010년도에 GAP 인증체계 확립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당귀를 우선으로 품목별 생산자단체 조직화 및 자조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또 국산한약재 및 GAP인증품 전문 유통법인을 설립하고 한약재 수급 및 유통관리규정을 개정해 생산자 중심의 생산·가공·유통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산한약재 검사 의무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생약협회는 지난해 11월말 기준으로 감국, 감초, 지황 등 23품목에 대해 261농가가 인증을 받고 826.7톤을 생산했다.

    인증위원회는 인증신청인의 GAP인식이 연차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특히 재배 일지 기록에 대한 지도 강화로 기록 내용이 구체화되고 있으나 약용작물 특성 상 다품목을 동시에 소비해야 하지만 현재 GAP관리시설 부족으로 인증품목이 제한되고 있는 점을 극복해야할 과제로 꼽았다.

    또 약용작물 특성을 고려한 품목별 인증심사 기준이 미흡하고 농가의 단순가공과정에 대한 심사기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생약협회는 지난해 263농가가 참여한 GAP 인증사업 참여 농가를 350농가로 확대하고 약용작물 표준재배지침 및 등록농약확대도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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