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실금, 수다로 풀다”

기사입력 2010.01.29 11:01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A0082010012939692-1.jpg

    꽃을 심는 한의원, 수다로 푸는 여성병 요실금 공개토론회

    서울의 한 한의원에서 요실금에 대한 공개적인 수다의 장이 열렸다.
    꽃을 심는 한의원(원장 김영주)을 비롯 여성조선·좋은엄마가 공동 주최한 ‘수다로 푸는 여성병-제1탄 요실금 공개토론회’가 지난달 25일 꽃을 심는 한의원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에 앞서 김영주 원장의 ‘요실금의 발병원인과 증세와 여성성 회복방안’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국제요실금학회에 따르면, 요실금이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새어나와 사회적 활동, 위생상의 불편, 정신적 자존감 저하 등을 불러일으키는 질환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김영주 원장은 “대한민국 30대 여성의 26%가 요실금을 경험하고 있으며, 50대 이상 여성의 50% 이상이 겪고 있는 흔한 질병”이라며 “특히 출산을 경험한 여성이라면, 임신 8개월쯤 되는 시기에는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 보는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요실금은 여성이라면 노소를 막론하고 쉽게 경험하게 되는 질환이므로, 부끄러워하지 말고 드러내서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매선을 이용한 ‘꽃침요법’을 통해 골반저근의 탄력을 되찾아주어 요실금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김영주 원장은 “여성들이 요실금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당당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토론회가 요실금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탤런트 전원주, 코미디언 문영미, 푸드스타일리스트 최신애, 좋은엄마 박상대 편집장, 여성조선 피옥희 기자, 경희대 최진 교수, 주부 파워블로거 성경애·이진경·황현숙·김은영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토론에서 문영미 코미디언은 ‘요실금’이라는 명칭이 가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용어를 사용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