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한의학적 효과 규명

기사입력 2010.01.1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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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의학회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위원장 이철완)는 지난 6일 어가에서 제3회 회의를 갖고, 한국인삼공사와의 연구용역사업과 관련 연구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과제인 ‘한의사의 다빈도 사용처방 중 理中湯에서의 인삼의 홍삼 대체에 따른 효능 비교 연구’(박완수 경원대 한의대 교수)와 제4과제인 ‘항암제 치료 후 한의학적 脾陽虛證에 홍삼의 치료효과 연구’(손창규 대전대 한의대 교수)는 제출된 계획서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 임상과제인 제2과제 ‘한약 처방전에서의 인삼의 홍삼 대체에 따른 효능 비교 연구’(이승덕 동국대 한의대 교수)는 계획서대로 진행하되 피로에 대한 평가설문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점수 기준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이를 연구 진행시 참고해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요청키로 했다.

    또한 제3과제인 ‘홍삼복합처방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연구’(김호철 경희대 한의대 교수)에서는 한국인삼공사 제품 및 소재 개발의 연관성을 고려, 보중익기탕가감방에 구성된 처방약재 중 식품으로서 사용이 허가되는 약재로 연구계획서를 변경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연구용역 심의위 관계자는 “최근 무분별한 홍삼의 남용으로 인해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사업을 통해 홍삼의 한의학적인 학술적 효과에 대한 명확한 입증을 통해 홍삼 등 건기식 시장을 한의학의 영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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