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으로 학습능률 높인다

기사입력 2010.01.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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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화병·스트레스클리닉(센터장 김종우)은 지난 8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증진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험불안, 정서불안, 우울로 힘들어하는 학생 △노력은 하는데 성적은 안나오는 학생 △체력이 떨어져 지속적인 공부를 하기 힘들어하는 학생 △집중력이 저하된 학생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은데, 막상 뭘 해야 할지 진로 고민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4주 동안 한약과 침구 치료, 의학적 두뇌 훈련(뉴로피드백 치료) 등을 통해 학습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적성검사, 학습검사, 뇌파검사, 자율신경검사, 설문지검사를 통한 불안, 우울, 집중력 등 학습과 관련된 문제 및 진로적성에 검사를 진행한다. 이후 뉴로피드백 치료를 통해 정서 안정 및 집중력 증강과, 침구 및 체질별 한약 등을 처방하며, 검사 후 4주간 주 2회 상담과 치료를 한다.

    한편 한의학에서는 뇌 기능은 체내의 장기와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특히 소아의 경우 심장과 간장의 기능이 과도하게 항진된 경우에는 산만하면서도 충동적이고, 과도하게 움직이며 쉽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타입의 아이들이 많다. 이러한 아이들은 과잉 항진된 간장과 심장의 화기(火氣)를 내려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치료를 한다.

    또한 심장과 비장의 기운이 떨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잘 잊어버리고, 체력이나 지구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도 심장과 비장의 기운을 도와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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