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 茶로 감기 예방하세요”

기사입력 2009.12.2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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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한방처방에 기초한 감기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성 음료가 시판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허브큐어(대표 김효준·새생명한의원장)는 최근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KIOM)과 ‘기술 실시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KIOM이 개발·보유하고 있는 감기의 예방기능을 갖는 항바이러스성 약제 및 기능성 식품의 기술(특허등록 10-0295389)을 활용한 기능성 음료인 ‘예감차’를 출시해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인체의 면역기능이 과거에 비해 상당히 약화되어 있으며, 최근 들어 신종 플루 등을 비롯 만병의 근원이 되는 사계절 질환인 호흡기 바이러스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나 한방처방을 이용한 감기 예방 및 억제를 목적으로 한 제품들은 쌍화탕제제류나 갈근탕제제류 및 이를 약간 변형한 드링크제제가 시판되고 있는 실정이며, 감기 예방을 목적으로 개발된 기능성 음료는 전무한 실정에서 나온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예감추출액(유자·모과·생강 등), 홍삼발효분말, 겨우살이추출물분말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는 예감차는 한방의 중요원리인 섭생(攝生)과 보기(補氣), 보양(補陽)을 통해 인체 면역력 증강시켜 감기의 예방을 도모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한방의료기관에 보급해 시판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김효준 대표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대부분의 건기식이 한의학적 원리에 의해 개발되고 있는 데도 한의사는 건기식 시장에서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하지만 한의학적 원리에 개발된 건기식은 한의사에 의해 개별 환자들의 특성에 맞춘 처방 후 복용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이번 ‘예감차’ 시판을 계기로 ‘건강기능식품은 한의사가 만들고 처방해야 안전하고 효과도 크다’는 인식을 심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한의학의 치료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연구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에게 더 친근한 한의학이 되기 위해서는 건기식 등 시대 트랜드에 맞는 한의학 실용화를 위한 변화도 뒷받침돼야 한다”며 “향후 허브큐어는 KIOM과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다양한 건기식 개발에 나서 건기식 시장을 한의학 영역으로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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