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로 되살려낸 ‘존애원’

기사입력 2009.12.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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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9, 30일 양일간 경북 상주 존애원에서 열린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에서 경북 상주시분회(분회장 김건진·청구부부한의원) 회원들이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05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존애원 의료시술 재현행사’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이번 의료봉사에는 김건진 분회장을 비롯 상주시분회 이종섭(삼백한의원)·성봉기(오복한의원) 회원이 참여, 이틀간 80여명의 환자들을 진료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한약재 전시 및 한방음료 시음, 국악 공연, 닥종이 작품 전시 등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한편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의료국인 존애원은 조선시대 임진왜란 후 피폐해진 민심을 수습하고 질병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하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상주 선비들이 설치·운영했던 의료기관으로, 1602년(선조 35년)에 건립됐으며 현재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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