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6km 한방 가래떡 기네스 도전!

기사입력 2009.10.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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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연구센터 등 한방의료특구 중점 육성

    (사)서울약령시협회(회장 남궁청완)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약령시장내 약령길 일대에서 제15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비록 일정이 예년에 비해 짧아지고 예산도 줄어들었지만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관심을 모으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눈길을 끈 것은 동의보감 발간 396주년 및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3.96km 한방 가래떡 만들기 기네스 도전’으로 한국 기록원으로부터 4430.24m를 공식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고 기록을 갱신했다.

    한방 가래떡에는 쌀 33가마(2640kg)에 쑥, 복분자, 호박, 백련초 등의 한약재를 넣어 8일 0시30분부터 만들기 시작해 5시40분에 완성시켰으며 공식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은 한방 가래떡은 참관객들이 모두 나눠 먹으며 동의보감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함께 축하했다.

    동대문구한의사회 한방무료진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박순재(평화한의원)·박상일(고려당한의원)·최재영(원백제당한의원)·우세걸(삼선당한의원) 원장이 참여한 한방무료진료에서는 침, 뜸, 부항 등 치료는 물론 첩약 반재씩 처방해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외에 한방문화축제에서는 보제원 제향, 중국기예단 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약초 꽃 사진 전시 등의 볼거리와 무료진료 및 투약, 한방 떡메치기,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한방 비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남궁청완 회장은 “선조로부터 물려받은 우리 전통 한의약의 우수성과 뛰어난 효능을 전파하고 국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사명감과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최선을 다한다면 다시 한번 국민으로부터 소중한 관심과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궁 회장은 또 “현재 서울약령시회는 주차장 건립문제와 보제원 복원 사업을 비롯해 한방산업 특구 완성을 위해 한방연구센터 설립 및 내외국인 전용 한방종합검진센터를 추진하는 등 한방의료관광특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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