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 정보화는 한의약 도약의 키워드

기사입력 2009.09.2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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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 정보연구센터(센터장 송미영)는 지난 18일 원내 소강당에서 온톨로지 기반 한의학 지능형 정보체계연구사업과 관련 ‘제3차 한의학 온톨로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U-Win 기반의 온톨로지와 응용시스템(옥철영 울산대 교수) △임상용어를 이용한 한의학 온톨로지 설계(박수현 동서대 교수) △의사결정시스템을 활용한 변증의 객관화(이승일 대한한의학회 정보통신이사) △한의학 정보화 방향(강재만 한의학정책연구원장) 등이 발표됐다.

    강재만 원장은 발표를 통해 “한의약 정보화는 기술적 시스템 구축이 자체로서의 목적이 아니라 한의약 지식과 지혜의 창출을 위한 수단으로 디자인되어야 한다”며 “한의약 정보화의 범위는 한약, 자원, 의료서비스 등 한의약의 모든 범위를 포괄하고 유기적으로 작동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강 원장은 한의약 정보화의 전제조건을 ‘표준화·규격화를 통한 과학화’라고 규정하는 한편 한약의 정보화는 한약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고, 한의약의 근간인 인력, 시설 등의 교육·관리·협력 등의 정보화 추진을 통해서는 새로운 한의지식을 창출할 수 있으며, 의료서비스 정보화는 한의약 특성에 부합하는 전략적 병원정보시스템 구축과의 연계를 통해 임상지식 제고와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한의약 정보화의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강 원장은 “한의약의 오랜 전통과 경험에서 산출되는 다양성을 술어로 단편화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기 때문에 온톨로지를 활용한 한의약 정보화 구축은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인 기반이 될 수 있다”며 “한의약 정보화는 수천년의 한의약 자료를 정보로 가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식과 지혜를 창출하는 것으로, 한의약의 새로운 도약과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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