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계 각계 참여하는 대책위 구성”

기사입력 2009.09.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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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의료실현 청년한의사회(회장 김일권·이하 청한)는 신종 플루의 확산에 따른 한의계의 책임있는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임상과 학교를 망라한 공신력있는 학술대회 개최 △협회·학계·임상·연구소·공중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대책위 출범 △책임있는 역할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위 활동 △대책위 활동의 공익성 추구 등의 내용이 담긴 신종 플루 대책 제안서를 발표했다.

    청한은 이 제안서를 통해 “임상과 학교를 망라한 공신력있는 학술대회 개최와 임상에서 적용 가능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수의 학자 중심이 아닌 임상·학교·학회의 공동참여로 이루어지는 공신력있는 학술대회가 필요하며, 여기에서 구체적인 임상지침 및 관리지침이 도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표준화된 지침이 한의계 전반에 전달되고 각 한방의료기관에서 집행될 수 있는 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청한은 또 “협회·학계·임상·연구소·공중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실질적 대책위 구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한의계의 표준적인 지침 마련→한의계 공유→공적 영역에서의 집행→효율적 홍보 및 정책 관철 활동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협회 중심 내지 소수 학자 중심이 아닌 한의계 각계를 대표하는 공신력있는 대책위 구성과 역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이 대책위에는 예방의학, 공중보건의 전문가를 반드시 포함시켜 정부의 공중보건적 정책시행과정에 한의계가 어떻게 결합할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청한은 또한 “심각한 사회적 혼란 상황에서 책임있는 역할을 담보할 수 있는 대책위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즉, 한의계가 의료시스템에서의 적정 역할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이런 사회적 혼란 상황에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하며, 대유행의 가능성에 기반해 의료시스템 정비과정에 한방의료기관 역시 적극 동참해야 할 필요성을 역설했다.

    청한은 이와 함께 “대책위의 활동은 공익성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청한은 한의약이라는 효율적 수단을 통해 신종 플루를 보다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중증질환에서 사망으로 이르는 전변과정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학문적·공중보건적·정책적 연구와 집행을 통해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대책위 활동의 핵심이어야 함을 강조했다.

    청한은 또 신종 플루가 야기하는 의료환경의 변화, 앞으로의 질병변화 패턴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생태계 교란 등으로 인류가 경험하지 못한 신종 전염병이 더욱 심각하게 대두할 수 있어 만성질환에 대한 한의학적 대응만이 아닌 새로운 질병의 의미와 원인, 앞으로의 전망에 대한 탐구를 통해 한의학적 접근법을 도출해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집단으로 거듭나야 할 것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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