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 방광’ 한방치료로 효과 검증

기사입력 2009.09.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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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 여성의학과 연구진(김동일 교수·인애한의원 정소영 원장)은 잦은 소변 마려움을 호소하는 ‘과민성 방광’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계획을 수립하여 한의원에 내원한 환자를 한약과 침 시술로 치료한 결과 유의한 효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07년 1월부터 2009년 1월까지 2년간 과민성 방광 환자 64명을 한약과 침, 뜸을 이용해 치료한 결과를 분석하였으며, 치료 후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환자는 43%, 증상이 호전된 환자는 85%로 나타났다.

    기존 치료법의 치료율 및 호전율 40~70%를 고려할 때 중년 이후 여성에게 다발하는 이 질환에 대한 한의학 치료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연구진은 이같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과민성 방광 치료제와 침 치료 효과를 비교하는 협진 임상연구를 동국대 일산병원 비뇨기과와 함께 추진할 예정으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결과는 지난달 28일 발간된 한방부인과학회지에 게재됐다.
    △문의(031-961-9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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