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이는 FAFCA의 해외 의료봉사

기사입력 2009.08.2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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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FCA(파파한방우의협력단, 단장 김경조)에서는 지난 7월 4일부터 13일까지 9박10일간 캄보디아 현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내달에도 의료봉사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 5월 1차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에 이어 2차로 진행된 해외의료봉사활동은 조성호 부단장을 비롯한 FAFCA 소속 의료진들이 참가하여 캄보디아 빼앙르비어 지역 등에 방문, 고아원 원생과 마을 주민 1000여명을 진료하였다.

    캄보디아 1, 2차 의료봉사활동에 모두 참가한 조성호 부단장은 “의료인에게 의료봉사란 ‘의료인의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말한다. 나비의 날개짓이 지구 반대편에서 태풍을 일으키듯, 그에게는 침 한 번 놓는 것이 일상적이고 소소한 일이지만 그 일로 인해 누군가에게는 ‘검은 머리, 검은 눈의 좋은 한국 친구’로 평생 기억될 것이다.

    또 이로 인해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그는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통해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축복”이라며 “해외의료봉사활동은 힘든 것보다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인 침술을 통해 외국인에게 조금이나마 의료혜택을 준다는 즐거움이 크다”고 말했다.

    또 “모든 환자들과의 인연이 소중하기에 모든 환자의 차트를 책으로 만들어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봉사를 마치고 돌아가야 할 때면 항상 ‘계속 치료해야할 환자들이 있는데, 내일은 누가 침을 놔주나’하는 생각 때문에 발길이 떨어지질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또 다시 의료봉사를 가게 된다는 것.

    한편 FAFCA는 FAFA(사단법인 동북아우의연맹) 산하 기구로 올 2월18일 발족했으며, ‘한방을 통한 국가이미지 제고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목적으로 한의사 40여명과 간호사 및 자원봉사자 140여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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