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산업 150조원 규모 육성

기사입력 2008.11.24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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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까지 5조 투입 고부가가치화

    정부는 지난 14일 김치·된장 등 발효식품의 과학화 및 산업화 추진 등 식품산업을 2012년까지 150조원 규모로 육성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식품산업 발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발표한 이 종합 대책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5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녹색성장을 견인하는 세계일류 식품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의 이같은 계획에는 김치·고추장·된장·간장·젓갈류·천일염 등 6대 전통·발효식품을 중심으로 효능·기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홍보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농식품부는 특히 대표적 전통식품인 김치의 과학화·산업화를 위한 김치연구소 설립 등의 김치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여 세계 발효식품 시장을 선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전통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통신판매 한도수량을 현행 1회 20병에서 내년 1월부터 50병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또 전북 지역에 순창고추장, 고창복분자, 임실치즈, 전주비빔밥 등 전통식품 매출이 일정궤도에 오른 특성을 감안해 지난해 전북에 국가 식품 R&D 등의 수행을 위해 선정한 국가 식품클러스터의 입지 선정을 올해말까지 마치고, 오는 2012년까지 기반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쌀 10㎏를 쌀로 팔면 2만원이나 이를 가공한 햇반은 10만원, 떡을 만들면 12만5000원, 증류주로 만들면 21만3000원에 판매되는 등 최대 10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며 “단순 가공, 저부가가치, 영세중소기업 생산구조인 현재 식품산업을 일대 개선해 미래형 첨단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변모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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