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약 포장 후 멸균…변질 예방

기사입력 2009.07.17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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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대 멸균기 제조업체인 한신메디칼주식회사(대표이사 김정열)가 포장된 상태에서 탕약을 멸균함으로써 장시간 변질되지 않도록 한 탕약 멸균기 HS-60VDR을 선보여 위생적 측면에서 탕약의 고품격 시대를 열었다.

    한신메디칼에 따르면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탕약이 가끔 보관상의 문제로 변질되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멸균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그러나 기존의 고압증기멸균기는 가압해 증기의 온도를 높여 멸균을 하는 방식으로 레토르트 포장 등을 멸균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이번에 개발된 탕약 멸균기는 레토르트 포장이나 블리스터 포장의 멸균물이 터지거나 변형되지 않는 특수 기술을 적용, 121℃에서 30분간 고온·고압으로 완벽하게 멸균을 시킬 수 있도록 한 새로운 형태의 레토르트 고압증기멸균기다.

    이 제품은 60리터에서 2180리터까지 다양한 용량의 제품이 개발돼 있으며 유럽(CE) 인증 또한 획득했다.
    더욱이 액체류 포장탕약은 물론 비포장 금속기구류와 포장된 금속기구류, 섬유류 등 모든 의료기기 및 의료용품도 멸균할 수 있어 원내 감염예방을 위해서도 다양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정열 대표는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탕약 멸균은 한의원의 신뢰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한의학에 대한 신뢰를 더욱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고 한방의료기관에는 매출 향상과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신메디칼은 1975년에 설립된 이래 35년간 고압증기멸균기, 자외선소독기 등 멸균분야를 중심으로 커온 구내 최대 멸균기 제조업체로 현재 고압증기멸균기를 중심으로 E0가스멸균기, 혈액/양품냉장고, 혈장냉동고 등 10개 품목 59개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전형적인 소량 다품종 기술집약형 기업이다.
    총 매출의 70%를 고압증기멸균기가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시장 점유율 또한 약 70%에 이른다.

    이미 20여년전부터 KS, KGMP는 물론 해외의 CE, GOST 등 주요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현재 국내 최초로 고압증기멸균기에 대한 FDA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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