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유 추출물, 난소 독성 보호와 조기난소 부전 개선에 탁월

기사입력 2018.05.3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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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일산한방병원, 조기난소부전 예방을 위한 특허 획득
    갱년기장애‧조기 폐경‧생식기능 조기 감퇴 예방 및 치료에 활용

    동국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오수유 추출물이 난소 독성 보호와 조기난소 부전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동국대학교일산한방병원은 동국대일산한방병원 여성의학과 김동일 교수와 동국대 한의과대학 이주희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를 바탕으로 ‘난독성 보호 활성을 갖는 오수유 추출물을 포함하는 조기난소부전 예방 및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난독성 혹은 난소독성은 난소에 미치는 독성 작용을 말하는 것으로 스트레스 등 자체적 산화물질 생성과 환경오염, 약물 오남용, 환경호르몬에 의한 독성물질이 난소의 내분비 기능 및 생식세포(난자) 생성을 억제하거나 저하시킨다.
    이에 난임을 비롯한 부인과 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한약인 오수유에서 추출한 물질이 난소 기능의 손상을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규명하고 난소 독성에 의한 조기 난소부전 예방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이다.

    연구진에 따르면 오수유 추물이 난소 세포의 사멸(apoptosis)을 억제하고 세포 신호 전달 경로(PI3K/AKT)를 활성화해 대표적인 난소 독성 물질인 VCD(4-vinyl cyclohexene diepoxide)로 유발시킨 난소 조직 손상과 난소 기능 저하를 보호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 오수유 추출물이 농도 의존적으로 DPPH(diphenyl picrylhy drazyl)가 인체내부에서 산화작용을 하는 자유기를 제거하는 것을 활성화시켜 항산화 작용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오수유 추출물은 난소의 독성 보호와 조기난소 부전 등의 개선 및 예방, 억제 또는 치료에 유용한 의약품으로 사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동일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 적용 사례로 난임의 치료와 예방 갱년기장애 예방, 조기폐경 예방, 생식기능 조기 감퇴 예방 및 치료 등에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갱년기장애, 조기폐경, 난임 등 질환의 일반 임상에도 적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신약 개발에도 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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